국내 공식 판매되는 지프와 푸조 신차에 요소수 독점 공급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유록스는 국내 공식 판매되는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모든 디젤차에 사용되는 요소수를 순정 부품으로 지속 공급하게 됐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요소수의 '대명사' 유록스는 오랜 기간 시장에서 검증된 정품 요소수"라며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요소수를 공급하여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록스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볼보자동차와 공급 계약을 연장한 데 이어, 스카니아, MAN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및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완성차 업체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을 이어가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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