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이고은 에스테틱, 상반기 성장세 속 전주점 신규 오픈

이병학 기자

2025-06-04 16:00:00

결이고운 진주점 내부 전경 / 사진제공=결이고운 에스테틱
결이고운 진주점 내부 전경 / 사진제공=결이고운 에스테틱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프리미엄 맞춤 스킨케어 브랜드 ‘결이고은 에스테틱’이 2025년 상반기 동안 전국 각지에 지점을 연이어 개설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는 지난 5월 30일 전주점 오픈을 완료하며 지역 거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결이고은 에스테틱은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리는 정직한 케어’라는 브랜드 철학을 중심으로 고객 신뢰를 꾸준히 확보해왔다. 각 지점에서는 동일한 수준의 전문 인력과 고기능성 화장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고객의 피부 상태와 생활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가 제공된다.

지점 확장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3월 24일 서울 연신내점을 시작으로 4월 7일 부산 서면점, 5월 12일 서울 왕십리점이 문을 열었고, 오는 6월 13일에는 성신여대점, 20일에는 여의도점이 각각 오픈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지리적 확대를 넘어,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규 지점의 예약률은 오픈 직후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지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브랜드가 가까운 곳에 생겨 반갑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결이고은 관계자는 “2025년은 브랜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오랜 기간 축적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차별화된 맞춤 케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직한 제품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지속적인 확장과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이고은 에스테틱은 지점 확대 외에도 고객 맞춤형 이벤트와 멤버십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각도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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