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굴착공사 등을 진행하는 지역 내 건설공사장 75개소(도로·아파트·하천공사 등)이다.
광주시는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5개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여부 △붕괴 및 추락 위험요인 점검 △배수로 정비 및 비닐막 설치 등 대책 강구 여부 △흙막이 지보공 이상 유무 △강풍 대비 가설울타리·가설비계 전도방지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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