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스프링 페스타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린 대규모 문화관광 축제다. 팰릭은 이번 축제 기간 중에서도 서울 스프링 페스타의 하이라이트 이벤트인 펀 나이트워크(Fun Night Walk)가 펼쳐진 지난 5월 4일 참가했다.
팰릭은 이날 펀 나이트워크 참가자들을 위한 '팰릭 테이핑 존'과 '트라택 컨디셔닝 존'을 운영했다. 팰릭 테이핑 존에서는 스포플 큐레이터 장호준의 셀프 러닝 테이핑 클래스가 열렸다. 장호준 큐레이터는 전 육상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재 아이오 러닝 코치로 활동 중이다.
장호준 큐레이터는 펀 나이트워크 전 스트레칭 및 테이핑 클래스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테이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은 물론 부상 방지 및 퍼포먼스 서포트를 위한 개인별 맞춤 테이핑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트라택 컨디셔닝 존에서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막 이완 등 워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전 컨디션을 조율했다.
팰릭에 따르면 이번 펀 나이트워크에는 야간 워킹을 통해 일상 속 운동 루틴을 유지하려는 30~40대 직장인 러너부터 크로스핏, 헬스 클럽을 정기적으로 다니며 스포츠 테이핑에 관심이 높은 20~30대 건강 마니아, 그리고 가족 단위 참가자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했다.
팰릭 관계자는 “펀 나이트워크에는 연령과 운동 수준이 다양한 참가자들이 다수 참여해 큰 활기가 느껴졌다”면서 “특히 체험 위주의 케어를 원한 10~20대부터 20~30대 건강 마니아, 30~40대 러너 등 많은 이들이 팰릭 부스에서 적극적으로 테이핑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며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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