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유, 숏폼 크리에이터 도전 콘텐츠 '윗유행 플러스' 진행

최효경 기자

2025-04-30 13:40:50

'윗유행 플러스' 1회 프로젝트 '김밥대전'에서 좌두, 빵도리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윗유
'윗유행 플러스' 1회 프로젝트 '김밥대전'에서 좌두, 빵도리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윗유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글로벌 숏폼(Short-form) 전문기업 윗유(witU, 대표 차재승)가 소속 숏폼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콘텐츠 시리즈 '윗유행 플러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 '김밥대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윗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 '윗유행'의 확장판인 '윗유행 플러스'는 기존 사회공헌 활동의 틀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들이 색다른 경험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트랜드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이다.

윗유행 플러스 첫 번째 에피소드는 K-푸드의 대표격인 김밥을 주제로 한 '김밥대전'으로, 참가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요리 대회에 도전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김켈리, 좌두, 조닭발, 밥피티 등 총 8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두 명 씩 조를 이뤄 개발한 김밥 레시피로 직접 요리하고 외국인 크레에이터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각 팀은 가락시장 장보기를 시작으로 강동구에 위치한 공유 주방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김밥을 만들었다. 4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최종 우승팀은 좌두, 빵도리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팀으로, 이들은 삼각김밥 모양 딸기 케이크를 만들어 창의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밥대전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윗유 공식 SNS 채널과 프로젝트에 참가한 크레에이터들의 채널에 공유된다.

윗유 차재승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뤄 직접 땀 흘리고 부딪히며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윗유행 플러스'는 콘텐츠와 사람 사이의 연결을 만들어가면서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참신한 기획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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