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 및 브랜드의 특색 있는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밤쌀당은 충남 공주의 대표 특산품인 알밤을 직접 가공하여 제조 및 판매하는 로컬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지역 농민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며 공주 지역을 대표하는 원물 재료를 베이스로 제과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매 계절 새로운 라인업을 연이어 출시하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밤쌀당은 지난해 새로운 라인업인 이불밤과 할미쉬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불밤은 공주밤과 연유크림, 견과류와 통팥의 조합으로 제작된 이불모양의 빵으로, 한 입만 먹어도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의 풍미가 특징이다. 할미쉬폰은 100% 흑미, 홍국쌀로 제작한 건강 쉬폰 도넛의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초 밤쌀당은 충남 공주 특산품인 알밤막걸리와 가루쌀을 이용한 알밤 막걸리 구움 도넛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광현 셰프는 “지역농가들을 위해 쌀과 공주밤을 가장 많이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생각해왔다. 밤쌀당 알밤 막걸리 구움 도넛은 지역 농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밤쌀당이 선보인 ‘알밤 막걸리 구움 도넛’은 출시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2만개 이상 판매되며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밤쌀당은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반응을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팝업행사에 임하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식품관 및 서현 AK플라자 분당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차례로 열기도 했다. 또한 밤쌀당은 대형유통업체의 팝업행사 콜라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고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밤쌀당 이광현 셰프는 “각고의 노력으로 신선한 재료와 고유의 방식으로 차별화되고 건강한 베이커리를 만들어왔다.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의 확장 및 끊임없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를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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