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퍼니스톰, 위치 기반의 게임내 활동 영역 확장 시스템 특허 출원 성공

이병학 기자

2025-04-11 11:15:02

주식회사 퍼니스톰, 위치 기반의 게임내 활동 영역 확장 시스템 특허 출원 성공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주식회사 퍼니스톰(대표이사 유충길)이 ‘게임내 활동 영역 확장 시스템, 방법 및 방법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하는 기록매체(출원번호: 10-2024-0044132)’에 대한 특허 출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퍼니스톰의 이번 특허는 실제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 환경에서, 현재의 내 위치를 중심으로 플레이어가 보다 넓은 범위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방법, 그리고 이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저장된 기록매체에 관한 것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플레이어 레벨, ▲특정 아이템 ▲게임 내 ‘콘텐츠’ 등 다양한 확장 요인을 조합해 사용자 활동 범위를 늘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물리적 이동 없이도 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고 단조로움을 느끼기 쉬운 위치 기반 게임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주식회사 퍼니스톰, 위치 기반의 게임내 활동 영역 확장 시스템 특허 출원 성공


또한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획득하거나 달성한 여러 요소들이 실시간으로 활동 영역 확장에 반영되어 개인별로 상이한 플레이 패턴과 다양한 성장 경로가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식회사 퍼니스톰은 이번 특허 기술을 현재 개발중인 ‘드래곤 레이드’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유충길 대표이사는 “모바일 게임 시장이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더욱 자유롭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해온 결과물이 이번 특허 출원으로 이어졌다”며 “주식회사 퍼니스톰은 앞으로도 위치 기반의 게임 장르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게임 내 활동 영역 확장 시스템을 구현하면, 게임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사용자들의 재미 있는 게임 경험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