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이번에 베일을 벗은 직업은 총 5가지로 △워리어 △메이지 △프리스트 △레인저 △어쌔신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각 직업마다 성별도 선택 가능하다.
직업별 특징을 보면 워리어는 강력한 저항력과 생명력을 바탕으로 근접전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탱커 역할을 한다.
마법사 직업군인 메이지는 원소 마법을 활용해 원거리에서 적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 다른 원거리 공격수인 레인저는 활과 화살을 사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이용자에게 가장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쌔신은 은신술과 강력한 근거리 스킬이 장점으로 메이지·레인저와 함께 딜러를 맡는다.
마지막으로 성직자 계열인 프리스트는 치유 마법을 통해 파티의 생존력을 높여 준다.
스피릿 테일즈는 캐주얼 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으로 '히어로즈 테일즈'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이위 게임즈가 개발했다. 이용자 간 경쟁과 다양한 던전 등으로 빠른 성장 쾌감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사전 예약 웹사이트와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 정보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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