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결혼정보회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이병학 기자

2025-02-22 09:10:00

듀오 "결혼정보회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는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핵심 기준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과 방송 등을 통해 신원을 속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신뢰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듀오는 신원인증 전담팀을 운영하며, 자문 변호사의 관리하에 모든 회원의 신원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특히,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의 필수 서류는 회원의 동의를 받은 후 듀오가 직접 발급받아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듀오는 자체 개발한 매칭 시스템 DMS(Duo Matching System)를 통해 보다 정교한 방식으로 회원 간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in1 체계를 적용해 두 명의 전문 커플매니저가 한 명의 회원을 밀착 관리하며, 단순한 데이터 매칭이 아닌 전문적인 분석과 상담을 통해 최적의 만남을 주선한다. 이를 바탕으로 듀오 회원의 56.7%가 6개월 이내에 교제 단계로 발전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결혼정보회사는 다양한 회원 풀(pool)을 보유하고 있어야 보다 적합한 상대를 찾을 수 있다. 듀오는 현재 3만 5천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5만 명의 성혼 기록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혼율을 자랑한다. 이를 환산하면 하루 평균 6명이 듀오를 통해 결혼에 성공하는 셈이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신원 검증과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올바른 결혼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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