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다함, 65세 이상·장애인 사업주 대상 매장 관리 지원

이병학 기자

2025-02-20 14:50:00

광고대행사 다함, 65세 이상·장애인 사업주 대상 매장 관리 지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광고 대행업체 ‘다함’이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경증 포함) 사업주를 대상으로 무료 매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함’의 매장 관리 서비스는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판촉 활동, 세무 기장 서비스, 배달 플랫폼 연계, 메뉴 촬영 등 실질적인 운영 지원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매장 홍보와 고객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당근마켓, 인스타그램(메타)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오프라인에서도 판촉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고객 유입을 돕고 있다. 배달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온라인 주문과 배달 효율을 높이고, 전문적인 메뉴 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매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다함’을 창업한 함승훈 대표는 카페와 국밥집을 5년간 직접 운영하며 소상공인이 겪는 마케팅 문제를 이해했다. 이후 배달 플랫폼에서 근무하며 외식업계의 온라인 마케팅 구조를 분석했고, 기존 광고 방식의 비효율성을 체험했다. 경험을 바탕으로 매출 향상과 고객 확보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

초기에는 서비스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33곳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마케팅 지원을 진행했으며, 업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현재는 약 120개 이상의 제휴 브랜드 및 업체와 협력하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고 최적화를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광고 대행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광고대행사 다함, 65세 이상·장애인 사업주 대상 매장 관리 지원
함 대표는 "소상공인이 마케팅과 매장 운영 부담을 덜고,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료 매장 관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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