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운영 모터사이클 교육기관
3월 5일까지 신청…난이도별 교육 진행

19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수강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혼다 차량 소유자뿐 아니라 이륜차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 운전면허를 보유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 이천시에 있는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3월 6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스트럭터의 지도로 이륜차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난이도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한다.
비용은 유료이며 운전 숙련도에 따라 총 5가지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입문자 대상 △비기너 스쿠터 코스 △비기너 매뉴얼 코스와 초·중급자 대상 △타운 라이더 코스 △투어 라이더 코스 그리고 베테랑 라이더 대상 △테크니컬 라이더 코스 등이다.
교육에 필요한 헬멧, 보호대, 부츠 등 안전 장구와 이륜차는 센터에서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에 신청한 사람에게는 교육 이수 완료 후 기념 텀블러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안전한 모터사이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운전 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