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포라이프, 빌레로이앤보흐 욕실·웰빙 제품 국내 진출 위한 협업 진행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프리미엄 욕실·주방 인테리어 기업 조이포라이프가 ‘빌레로이앤보흐’ 욕실 및 웰빙 제품의 국내 진출을 위한 론칭 행사를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더북컴퍼니 빌딩에서 진행된 빌레로이앤보흐 국내 론칭 행사에는 빌레로이앤보흐 제품의 전체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쇼룸을 설계했으며, 포토존과 QnA존을 운영해 제품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빌레로이앤보흐 및 조이포라이프 임직원, 인플루언서, 국내 인테리어 및 디자인 관련 업종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빌레로이앤보흐는 글로벌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국내에서 20년 이상 다이닝,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왔다. 이번 조이포라이프와의 협업으로 욕실 및 웰빙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욕실 디자인의 경계를 넓히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빌레로이앤보흐 배스룸·웰니스 부분 대표 Georg Lörz는 “한국의 위생도기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서비스 제공이 우리의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하며 조합을 이루고 있다”라며, “서울의 중심지에 빌레로이앤보흐 욕실 및 웰빙 쇼룸 오픈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솔루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념사를 밝혔다.

빌레로이앤보흐와 론칭 행사를 공동 주최한 조이포라이프는 23년간 샤워 전문 제조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입 욕실·주방 솔루션을 제공 중인 기업이다. 2024년 100만개의 샤워를 생산, 수출하였으며 에어로차지(Aero Charge) 샤워를 국내에 런칭하였고 자체 쇼룸과 국내 최다 수입 브랜드 취급 온라인 전문몰을 운영하며 국내외 다양한 재건축, 재개발 프로젝트 납품을 수행해오고 있다.

조이포라이프 하기호 대표는 “저희는 욕실 디자인의 경계를 넓히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욕실은 단순한 기능적인 공간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고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필수적인 부분임을 인지하고 충족시키겠다”라며, “빌레로이앤보흐 욕실·웰니스 강남 쇼룸은 거대한 꿈을 위한 아주 작은 시작으로, 국내 최고의 호텔과 아파트 프로젝트에 빌레로리앤보흐 욕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빌레로이앤보흐 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