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 결과, 민선 8기 공약사항 총 100건 중 78건이 완료되고 22건은 추진 중이며 공약 이행률은 88%로 평가됐다.
주요 완료된 공약으로 △세방낙조권역 관광 활성화 사업 지속 추진 △군내면 무궁화동산 교육관광 명소화 추진 △청소년 꿈키움센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조금리 재래시장 버스 승하차장 설치 등이 있으며, 관광객과 군민들의 편익을 증진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행 평가와 함께 4건의 공약 변경안을 처리하고, 2024년에 완료된 공약과 추진 중인 공약을 해당 부서장이 평가단에 설명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진도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진도군 공약이행평가 이래 최초로 A등급을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민선 8기 공약 이행에 대한 군민들의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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