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자 13만 명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6종목 이상의 미국주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테슬라(2만5499회)였으며, 애플(2만2644회), 엔비디아(2만1947회), 비자(2만1565회), 알파벳(2만1346회)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2030세대의 참여 비중이 43%에 달해 GenZ세대의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벤트 대상은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거나 3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다. 참여 시 100% 미국주식을 증정하며,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최대 10회까지 주식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 인기 주식 40여 종목을 소수점 주식부터 온주까지 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10회차에는 황금카드 추첨을 통해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키움증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된 주식을 수령하려면 1월 10일까지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벤트 시작 1개월 만에 13만 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벤트 기간을 연장했다"며 "추가로 준비한 수량이 소진되기 전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2021년부터 2023년 말까지 3년 연속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 증권사로, 미국주식 투자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투자 지원금 33달러 지급 이벤트, 미국주식 3개월 무료 수수료 이벤트, USD 환전 우대 95%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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