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인력, 인증 등의 현황을 고객,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의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제도로 2022년 시행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2022년부터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공시해왔다. 특히 고객정보 관리 정책 수립, 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금융위원회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해왔다.
신한투자증권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내 인증(ISMS-P) 및 국제 인증 (ISO27001, 27701)에서 요구하는 위험관리, 보호 대책 등 정보보호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인증을 취득해 유지하고 있다.
공병권 신한투자증권 정보보호본부장(CPO/CISO)은 "고도화 되는 정보보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고객의 권리 보장을 위한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고객이 신뢰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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