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고객들은 교통사고나 기타 긴급상황 발생으로 보험회사 직원의 출동을 요청했을 때, 출동 요원이 어느 경로로 언제 도착할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긴급상황에 처한 고객에게 전송된 현장출동 위치조회 URL 웹페이지에서 출동 요원이 이동하는 경로 및 위치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사고장소 인근의 우수협력정비업체 정보를 추천, 고객이 안심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에도 타이어 펑크나 배터리 방전 등으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시, 출동하는 요원의 이동 정보를 고객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제공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접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DB손해보험'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9218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6948건 대비 2270건, 32.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스포츠, 경기' 등의 키워드를 제외한 'DB손해보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한달간 DB손해보험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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