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 남수단 한빛부대에 6,590포 기증해 국군 장병 수분 보충 지원

이병학 기자

2024-11-12 15:14:24

특전사 군의관 출신 대표의 뜻 담긴 기증

㈜링티, 남수단 한빛부대에 6,590포 기증해 국군 장병 수분 보충 지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링티(대표 이원철)는 지난 11월 6일 남수단에 파병된 유엔 평화유지군 ‘한빛부대 19진’(김종우 중령)에 링티 6,590포를 기증하며, 18진에 이어 해외 파병 장병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한빛부대는 2011년 남수단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파병 임무를 수행해 온 대한민국 유엔 평화유지군 부대다. 이번에 전달된 링티는 다양한 훈련과 임무 수행 중 체력 소모와 탈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빠른 수분 보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기증된 링티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특전사 군의관 출신인 이원철 대표가 장병들의 탈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경구 수액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제품은 2017년 '국방부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참모총장상을, '도전! K-스타트업'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에 따르면 링티는 섭취 후 수분 흡수량이 시중 이온음료보다 약 2배 높아, 현재 건설 현장과 제철소 등 온열 질환에 취약한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링티는 군인, 소방 공무원, 코로나19 의료진 등에게도 꾸준히 기증되고 있으며, K리그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링티 관계자는 “한빛부대는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이라는 뜻으로 남수단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대원들이 건강하게 훈련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링티는 앞으로도 한빛부대를 포함하여 국위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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