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 “다시 돌아간다면 묻고 싶다

이병학 기자

2024-11-04 10:00:00

▲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캡처
▲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캡처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를 경영 중인 여에스더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여에스더는 아버지가 “제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과 2학년 때 간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다”며 “제가 울거나 슬픈 모습을 보이면 아버지가 더 슬퍼하실까 봐 아버지를 뵐 때 평소처럼 대했다”고 밝혔다. 아버지를 위한 배려였지만 “뒤늦게 어머니께서 그때 아버지가 섭섭해하셨다고 말씀하셨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앓는 본인에게 둘째 아들이 “엄마 오늘 어때요?”라고 안부를 묻는 질문이 많은 위로가 된다며 “만약에 제가 그때(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로 돌아간다면 아버지가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물어봤을 것 같다”, “한 번도 아버지께 뭐가 힘든지 물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함께 라이브에 출연한 남편 홍혜걸은 “집안에 특히 슬픈 일이 있을 때 감정을 꾹꾹 참기보다 함께 울어야 한다”며 여에스더를 위로했다. 라이브를 시청한 구독자들은 “100% 공감이 간다”며 “생전에 아버님께서 이미 예쁜 마음 잘 아셨을 것”이라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는 여에스더의 마음에 공감했다.

여에스더의 라이브 방송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에스더의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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