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핑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10월부터 ㈜에이아이포펫의 신제품 ‘미펫스탠다드 탈취제’를 생산 및 공급하게 된다.
신제품 ‘미펫스탠다드 탈취제’는 8대 유해물질(이산화염소, 메탄올, 아세트알데히드 등) 및 화학성분을전혀 포함하지 않은 순수 100% 자연유래성분으로, 국내 최초 버섯키토산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악취 원인물질인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등을 즉각 흡착하고 제거하기 때문에 무향이지만 제품의 강력한 탈취력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유민구 티핑 대표이사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 국내 최초로 출시된 사례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하며, “특히 티핑이 보유한 버섯키토산 가공기술인 LMMB+(Low Molcule Mushroom chitosan Bonds+)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향후 의료,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 상용화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에이아이포펫 관계자는 “양질의 반려동물의 헬스케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100% 천연유래 성분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반려동물과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스타트업간의 유기적인고 모범적인 협업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에도 좋은 시너지를 위해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펫탈취제는 내달부터 미펫 자사몰과 롯데마트 등을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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