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는 '블레싱' 프로모션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달 29일까지 930명이 응모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출산한 고객만 응모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응모율이 높은 수준이며, 마감을 2개월 앞두고 있어 응모자도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출산율이 늘어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2분기에 이어 7~8월에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추세이다.
'블레싱' 프로모션은 임산부들에게 더 편안한 숙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신라스테이에서 1박 투숙 후 출산을 인증한 신라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50명을 선정해 평생 회원권을 부여한다. 평생 회원에게는 △평생 매년 신라스테이 연간 5박 숙박권 △돌잔치 이용 시 할인 혜택 △웰컴 키트 혜택이 제공된다.
평생 회원권에 포함된 '신라스테이 연간 숙박권'은 객실 1박과 조식 2인이 포함된 숙박권으로, 신라리워즈 회원 자격이 유지되는 한 매년 5매씩 제공된다.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발급일로부터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라리워즈'는 서울·제주신라호텔, 신라모노그램 다낭, 신라스테이의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회원 전용 상품과 호텔 이용 금액에 따른 포인트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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