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점포 창업 시 가입비 200만원 면제 혜택

국가보훈부는 매년 10월 8일 돌아오는 재향군인의 날에 맞춰 이달 7~11일을 '2024년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하는 등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들에 대한 보훈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GF리테일 역시 이 같은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들의 제 2의 인생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편의점 창업 지원 제도 마련에 나섰다.
양측은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들의 편의점 점포 개점에 필요한 가입비 일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제도를 통해 CU 개점 시 필요한 비용 중 200만원을 면제해준다.
약 55만 명의 국가유공자와 8만 명의 제대 군인들을 비롯해 직계 가족들까지도 이번 창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GF리테일 조순종 운영지원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들을 예우하기 위해 실질적 혜택을 높인 창업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국가와 국민의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내 보훈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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