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투라 서울, 특별 프로그램 '지구의 밤' 선봬

이병학 기자

2024-10-07 14:34:00

푸투라 서울, 예술 공간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다양한 장르와의 장기 협업 프로그램의 첫 시작 ‘지구의 밤(Night On Earth)’
뮤지션 제휘와 협업한 'Echoes: 1st Night On FUTURA' 음원 발매
뮤지션 제휘, ‘Echoes: 1st Night on FUTURA’ 앨범 커버

푸투라 서울, 특별 프로그램 '지구의 밤' 선봬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푸투라 서울이 개관전 《지구의 메아리: 살아있는 기록 보관소》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특별 프로그램 ‘지구의 밤(Night On Earth)’을 선보인다.

‘지구가 품고 있는 밤의 이야기’를 테마로 풀고 갈 장기 프로젝트로, ‘인간’, ‘자연’, ‘기계’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 갈 '미래'까지 총 4가지의 주제를 담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푸투라 서울 개관전시 레픽 아나돌 지구의 메아리 살아있는 기록 보관소에서 영감을 받아 첫 발걸음을 떼었다.

첫 협업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유 – 밤 편지'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뮤지션 제휘(JEHWI)와 함께하였다. 푸투라 서울 100개의 시(갤러리 4) 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는 작품 <기계 환각>에서 영감을 받은 ‘Echoe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6일 공개했다.

제휘는 17세에 만든 미공개곡 ‘LOVE’의 음원에 맞추어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감정인 사랑에 관한 질문을 계속하여 던진다. 작사에 함께 참여한 샘김 (Sam Kim)과 함께 ‘사랑에 빠지는 기분은 어떨까? Tell me how you feel, falling in Love?’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곡은 레픽 아나돌의 <기계환각(Machine Hallucination)>작품과 만나 인간 또는 AI 감정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이라는 정답을 내릴 수 없는 키워드를 노래한다. 열일곱의 제휘가 느꼈던 ‘사랑'이 기계환각 속 자연과 만나 특별한 메아리로 완성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한 푸투라 서울의 구다회 대표는 “다양한 장르와 함께 협업을 이어갈 푸투라 서울은 전시와 각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끊임없이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지구의 밤(Night On Earth)’을 시작으로 향후 공개될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고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장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푸투라 서울과 제휘가 함께 한 ‘Night On Earth: Echoes’은 모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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