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친환경 놀이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제조 기업 KOMPAN 재활용 자재를 이용한 솔루션 선보여

콤판은 전세계 90여국에 매달 1,000개 이상의 놀이터 및 야외운동기구를 보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놀이터 및 야외운동기구의 글로벌 리더로 수년간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총 탄소배출량을 정량화하며 그 중 80%가 원자재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 시설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를 재활용 자재로 대체하는 연구를 해왔다. 단순 재활용 재료가 아닌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된 폐기물로 대체하는 노력의 결과 95%까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내구성 높은 자재를 생산해 내는데 성공하였다. 콤판이 사용하는 폐기물은 바다에서 꺼낸 오래된 어망, 가정에서 분류하는 소비자 폐기물, 버려진 옷 등 다양하다. 콤판은 모든 놀이터 시설물에 탄소배출량을 정량화하며 Bureau Veritas의 제3자 검증을 거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콤판은 최근 9월 17일 EY(Ernst & Young)와 덴마크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4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환경상을 수여받았다. 환경상은 환경분야에 영향력을 실천하는 기업에 수여되며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거나 복원하는데 도움을 준 환경 이니셔티브에 수여된다. 심사위원단은 콤판이 제품 전체를 다루고 재료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사실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덴마크 및 국제사회의 많은 다른 기업들에게 재료 재활용 접근방식에 영감을 줄 수 있다는 데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콤판은 1970년 예술가이자 창립자인 톰 린드하르트(Tom Lindhardt)가 조각작품을 디자인하다가 어린아이들이 작품 위에서 놀면서 즐거워하는 것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설립된 기업으로 놀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놀이연구소’ 및 지역사회를 대표하고 장애로 인한 한계가 없는 포용적 디자인을 연구하는 ‘디자인스튜디오’, 지식과 과학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운동을 연구하는 ‘피트니스 연구소’, 95%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내구성 높은 최고급 자재를 만들고 연구하는 ‘지속가능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며,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쎼이상이 주관한다. 10월 9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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