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린랩, HT스튜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병학 기자

2024-08-26 09:00:00

- 베트남 거점 둔 스튜디오와 함께 웹툰 제작 가속화

스토린랩, HT스튜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스토린랩(대표 문석주)이 베트남에 거점을 둔 웹툰 스튜디오 HT스튜디오(대표 안승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린랩은 웹툰 제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에 거점을 둔 HT스튜디오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웹툰 시장이 겪고 있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스튜디오는 베트남을 기반으로 웹툰 전 공정이 가능한 스튜디오로 베트남 웹툰 스튜디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선화, 채색, 배경 등 40여 명의 작가 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작에 참여한 다수의 작품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픽코마 등 다양한 플랫폼에 연재 중이다.

스토린랩은 스토린랩(웹소설), 토마토스튜디오(웹툰), 랩콘스튜디오(해외 저작물 수출입), 꼬제(집단 창작 레이블), 디코드랩(개발사) 등으로 구성된 종합 콘텐츠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웹툰 자회사 토마토 스튜디오의 작품 ‘마왕의 아이로 살아남는 법’으로 웹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카카오 페이지에서 밀리언 페이지를 기록한 ‘망나니 PD로 살아남기’, 오디오북과 텀블벅 굿즈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한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등을 포함한 웹 소설 IP 900종을 보유하고 있다.

스토린랩 문석주 대표는 “작품성과 흥행성이 검증된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노블 코믹스는 이미 웹툰 시장에서 중요한 성공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메이저 플랫폼 연재를 통해 이미 검증된 HT스튜디오와의 MOU를 통해 시너지가 예상된다”라며 “베트남은 퀄리티와 수익성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시장이다. 금번 MOU는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생산능력을 늘리려는 목적이 강하다. 이번 협약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국 웹툰 시장에서 좋은 작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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