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엑스, 하이디라오 글로벌 캠페인 진행…아시아·미국 등 문화 공략 집중

이병학 기자

2024-08-12 09:00:00

- 아시아, 미국 등 현지 문화 공략한 마케팅 전략으로 캠페인 성료

네이티브엑스, 하이디라오 글로벌 캠페인 진행…아시아·미국 등 문화 공략 집중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글로벌 마케팅 전문 네이티브엑스(Nativex)가 아시아, 미국 등 각 문화권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하이디라오' 글로벌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전문 기업 네이티브엑스는 미디어 전략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관리, 소셜 미디어 최적화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전문으로 맡고 있다. 전문 지식과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 인지도 제고부터 신규 사용자 확보, 제품 판매 촉진 등의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특히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 및 정확한 고객 타겟팅으로 의뢰 기업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중국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 각 문화권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기획해 마케팅을 성황리에 마쳐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디라오는 중국에서 시작된 훠궈 브랜드로 현재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12개국에서 10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디라오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모든 고객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의뢰했다.

먼저 네이티브엑스는 하이디라오 매장이 12개 국가에 분포되어 있다는 점에서 각 국가에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에 나섰다. 또한 마케팅을 실행하기 위한 플랫폼 선택도 신중했는데, 네이티브엑스가 선택한 곳은 샤오홍슈(Xiaohongshu)와 틱톡(TikTok)이다.

네이티브엑스에 따르면 하이디라오가 시작된 중국에서는 현지의 중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샤오홍슈(Xiaohongshu)에서 프로모션 정보를 공유했다. 또 전 세계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는 틱톡(TikTok)을 활용하여 브랜드 노출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다.

각 플랫폼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했다. 인플루언서와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면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점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였다고 네이티브엑스 측은 전했다. 이를 위해 해외 KOL(Key Opinion Leader), KOC(Key Opinion Consumer)와 협업하는 현지화 접근 방식을 취했다.

예를 들어 북미 육아 KOC 辣妈Wenwen은 샤오홍슈에서 하이디라오 식사 경험을 공유며 해외 주재 중국인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것이 네이티브엑스 측의 설명이다.

또한 다른 KOL과 KOC도 ‘해외에서 하이디라오를 즐기는 유학생들’ 등의 해시태그에 참여해 정체성과 소속감을 키우고, 진정성 있는 입소문을 추천해 타겟 메시지를 통해 하이디라오의 해외 소비자층에 효과적으로 다가갔다.

아시아와 서구 시장은 각기 다른 전략을 취했다.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소셜 미디어와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활용해 정서적 연결을 이뤄냈다. 얼굴이 바뀌는 3D 판다 스티커, 베이징 오페라의 얼굴 변화 마스코트 ‘샤오라오라오’ 등 인터랙티브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아시아 문화 특성을 부각시킨 것.

반면 미국 등 서구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열정과 축제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 맥주잔을 짠하는 것과 같은 특수 효과를 사용하여 유머와 서구 문화를 통합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한 이번 캠페인은 하이디라오의 독특한 브랜드 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데 일조했다.

네이티브엑스에 따르면 이번 하이디라오 30주년 캠페인은 소셜 미디어 노출 수 10억 건 이상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매장 내 트래픽을 증가시켰으며, 글로벌 입지도 확대한 결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티브엑스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하이디라오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소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십을 활용,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탐색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성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으로 전략과 광고 소재를 개선,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티브엑스는 도우인 공식 에이전시 파트너이자 공식 샤오홍슈 크로스보더 마케팅 에이전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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