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 20개국 해외진출…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이병학 기자

2024-08-07 14:16:07

디저트39, 제로음료와 디저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

사진=디저트39 해외사업팀 경광호 본부장(오른쪽)과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창립자 William Stelton(왼쪽)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디저트39 해외사업팀 경광호 본부장(오른쪽)과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창립자 William Stelton(왼쪽)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디저트39가 지난 5일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어 디저트39는 제로 음료와 디저트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20개국에 노슈거, 제로칼로리, 제로슈가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디저트39의 해외 진출은 제로 음료와 디저트 분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 50개 주와 캐나다를 대상으로 하며, 미국은 2021년 기준 인구 3억 3,190만 명 중 1억 명 이상이 비만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비만을 줄이기 위해 제로 탄산음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제로 시장은 비만과의 전쟁에서 시작되어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추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뉴욕에서는 50g 이상의 설탕이 들어간 제품에 경고 라벨을 부착하도록 하는 정책도 시행 중이다. 이유는 설탕 과다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이다. 설탕 과다 섭취는 비만,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전역에서 공중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뉴욕은 제2형 당뇨병이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다.

뉴욕이 설탕 과다 섭취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사례로, 미국 내 다른 도시나 주에서도 유사한 규제가 확산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디저트39는 이러한 규제를 통해 제로 음료 및 저당 디저트를 강조하는 전략을 부합시켜, 건강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디저트39는 건강한 메뉴 개발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비만, 다이어트, 당 관리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이러한 메뉴들은 이미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저트39는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국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40개국에 건강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한 디저트 카페를 넘어, 건강한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진출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디저트39의 건강한 제품이 맛과 건강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메뉴 개발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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