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500만8,9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한 결과 지난 7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636만4,062개와 비교하면 5.14% 줄어들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8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97만5,775 미디어지수 75만0,087 소통지수 76만7,049 커뮤니티지수 155만9,912 사회공헌지수 29만7,548 CEO지수 29만2,7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64만3,16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38만7,576과 비교해보면 5.8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카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1% 하락, 브랜드이슈 4.34% 하락, 브랜드소통 26.48% 하락, 브랜드확산 4.42% 하락, 브랜드공헌 31.16% 상승, CEO평가 50.51%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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