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Xi),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 전개

강지용 기자

2024-08-01 10:30:00

사진=GS건설 제공
사진=GS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GS건설(006360)은 자이(Xi) 아파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이번 캠페인은 GS건설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멸종위기 동물들의 집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Save Homes, Save Lives’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GS건설은 자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영상을 제작·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총 154만 뷰를 기록하며, 1만7,000여 개의 ‘좋아요’ 공감을 받았다.

GS건설은 캠페인 종료 후 후원금 1,000만 원을 이날 IUCN 한국위원회 측에 기부했으며, GS건설을 포함해 다른 후원자들이 모은 후원금은 향후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쓰여진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안에서의 우리의 일상도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알리고자 동참했으며, 많은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한 만큼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GS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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