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내년부터 트랙터를 임대 예정으로, 조작 및 실습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만 임대가 가능하다.
교육은 신청자를 수시로 모집해 월 2~3회 운영할 예정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전문가를 초빙해 트랙터 구조와 작동원리, 조작방법, 안전관리 등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농작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의하면 트랙터는 경운기, 예취기, 관리기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로, 사고 위험률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내년 농작업에 트랙터를 임대할 계획이 있는 농가에서는 미리 교육을 받아 일정에 차질없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조작실습 교육을 통해 트랙터 임대 농가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농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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