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의 자동차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985만4,107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6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828만6,201개와 비교하면 8.5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캐롯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악사손해보험, MG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흥국화재 자동차보험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67만5,114 미디어지수 44만951 소통지수 74만108 커뮤니티지수 79만5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64만6,735로 분석됐으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63만9,503과 비교해보면 0.2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22% 상승, 브랜드이슈 18.83% 상승, 브랜드소통 6.50% 상승, 브랜드확산 4.4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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