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84만8,7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6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40만9,129개와 비교하면 10.7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이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68만4,036 미디어지수 87만4,788 소통지수 48만3,807 커뮤니티지수 68만7,948 시장지수 342만3,999 사회공헌지수 19만1,269 ESG지수 21만1,130 CEO지수 18만1,2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3만8,24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03만3,286과 비교해보면 11.68%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40만9,129개와 비교하면 10.74%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47% 상승, 브랜드이슈 83.99% 상승, 브랜드소통 36.05% 상승, 브랜드확산 18.62% 상승, 브랜드시장 0.13% 상승, 브랜드공헌 19.77% 상승, ESG지수 5.44% 상승, CEO평가 10.07%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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