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2025 수시 지원전략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등에 대비하기 위한 이 연수는 △전곡고 문희태 교사의 ‘의대증원과 무전공학과 신설 등을 고려한 수시 지원 전략’△고창북고 조창녕 교사의 ‘전북지역 대학 수시 지원전략 안내’ △영동고 윤상형 교사의 ‘수도권 대학 중심 수시 지원전략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학전문가인 대입지원단 교사와 진학부장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 학교의 전반적인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의대 증원 확대 등 극적인 대입 변화로 일선 학교에서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진학지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는 진학지도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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