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블랙 덕후 서지환(엄태구 분)과 늘 핑크빛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 분)의 특별한 반전 충만 로맨스로 시청자의 이목을 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신선한 소재와 재치 있는 연출,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안방극장에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가운데, 두 번째 OST 'Ring My Heart'이 발매된다.
'Ring My Heart'는 극 1화 박람회장 행사 중 우연하게 은하를 발견한 지환의 설레이는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장식했던 곡으로, 상대방으로 인한 마음의 울림, 설레임의 순간을 담아냈다. 청량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 위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김푸름의 감각적인 음색이 더해져 신비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22년 EP '16'으로 데뷔한 김푸름은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성으로 '천재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최연소 게스트로 등장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대중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작년에 발매한 두 번째 EP 'TEENS'와 더불어 드라마 '나쁜엄마', '대행사'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뜨겁게 라이징 하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Ring My Heart'는 '넘버스', '원더우먼', '오싹한 동거'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업해 온 프로듀싱 팀 RGBY가 참여해 감미롭고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극대화하는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김푸름이 참여한 '놀아주는 여자' OST Part.2 ’Ring My Heart’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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