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의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4,255만6,927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6,094만8,651개과 비교하면 11.43% 줄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6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자동차, 삼성, 쿠팡, LG, 한화, SK, 현대백화점, 롯데, CJ, GS, 신세계, 네이버, KT, 두산, 카카오, DB, 농협, 동원, 코오롱, 포스코, 미래에셋, 한진, 한국투자금융, 한국타이어, 대림, 아모레퍼시픽, HDC현대산업개발, 이랜드, 효성, 한솔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67만2,403 소통지수 173만2,182 커뮤니티지수 416만4,503 사회공헌지수 130만1,786 소비자지수 145만5,932 ESG지수 9만2,1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141만8,971로 분석됐으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270만9,970과 비교해보면 10.1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2.41% 하락, 브랜드소통 15.92% 하락, 브랜드확산 4.26% 하락, 브랜드공헌 18.01% 하락, 브랜드소비 17.75% 하락, ESG지수 22.1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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