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캐릭터 ‘무너크루’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한다

최효경 기자

2024-05-23 09:53:09

LG유플러스가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다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Expo)’에 참가해 대표 캐릭터 ‘무너 크루’를 선보였다. 행사는 23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가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다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Expo)’에 참가해 대표 캐릭터 ‘무너 크루’를 선보였다. 행사는 23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지난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다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Expo)’에 참가, 대표 캐릭터 ‘무너 크루’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라이선싱 엑스포'는 캐릭터 및 브랜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기업간 거래) 라이선싱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무너크루’ 전시 부스를 꾸리고 지난 22일 기준 20여개 기업들과 라이선싱 수출 상담 진행을 완료했다.

무너크루는 △질풍노도 사회초년생 K-직장인 ‘무너’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 3종으로 구성된 캐릭터 크루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라이선싱 시장에서 새 사업 기회를 찾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라이선스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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