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35만4,02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19만7,490개와 비교하면 4.3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5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오뚜기, 삼양식품, 동서, 풀무원, 매일유업, 롯데웰푸드, 빙그레, 대상, 하림, 남양유업, 동원산업, 한일사료, 동원F&B, 미래생명자원, 대한제당, 정다운, 삼양사, 팜스토리, 사조산업, 윙입푸드, SPC삼립, 샘표, 인산가, 크라운제과, 대주산업, 샘표식품, 한성기업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9,293 미디어지수 50만1,328 소통지수 31만2,146 커뮤니티지수 203만8,920 시장지수 183만8,459 사회공헌지수 4만2,6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7만2,84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59만6,882와 비교해보면 6.0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19만7,490개와 비교하면 4.30%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45% 상승, 브랜드이슈 9.95% 상승, 브랜드소통 1.27% 하락, 브랜드확산 3.70% 상승, 브랜드시장 6.74% 상승, 브랜드공헌 0.0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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