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1분기 STO 관심도 톱 차지…대신·신한투자증권 순

한시은 기자

2024-05-14 06:59:01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지난 1분기 주요 증권사 중 토큰증권(STO)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나증권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신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1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증권사의 토큰증권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임의선정했으며, 1분기 정보량 순으로 ▲하나증권 ▲대신증권(003540)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증권(006800) ▲SK증권(001510)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005940) ▲삼성증권(016360)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증권사 이름’ + ‘토큰증권, STO’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하나증권이 총 71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1분기 STO 관심도 1위에 올랐다.

대신증권은 454건의 STO 관련 포스팅 수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368건의 정보량을 기록, 관심도 3위에 랭크됐다.

이어 키움증권 356건, 미래에셋증권 335건, SK증권 315건, 한국투자증권 256건, KB증권 212건, NH투자증권 174건, 삼성증권 45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1분기 증권사 전체의 STO 관련 정보량은 3,232건으로 전년 동기 정보량 1만998건에 비해 70.61%나 줄었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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