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1억3,760만7,835개로 분석되며 지난 4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1억9,793만9,900개와 비교하면 30.48% 줄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대학교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5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가천대학교, 전남대학교, 부산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단국대학교, 영남대학교, 충남대학교, 홍익대학교, 경남대학교, 전북대학교, 명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강원대학교, 아주대학교, 선문대학교, 서강대학교, 조선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고려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76만6,134 미디어지수 184만9,126 소통지수 95만9,520 커뮤니티지수 97만7,4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5만2,238로 분석됐으며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32만2,020과 비교해보면 14.4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고려대학교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4.29% 하락, 브랜드이슈 21.31% 하락, 브랜드소통 23.49% 하락, 브랜드확산 39.0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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