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해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나,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에쓰오일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에쓰오일은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총 326개 팀에 7억 2,000만 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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