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광고 상장기업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9만7,0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9만9,892개와 비교하면 2.8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이노션, SM C&C, 엔피, 플레이디, 나스미디어, 이엠넷, 엔비티, 와이즈버즈, 오리콤, 인크로스, 모비데이즈 순이었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브랜드는 참여지수 6만5,697 소통지수 13만7,847 커뮤니티지수 15만977 사회공헌지수 3만3,410 시장지수 80만3,7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9만1,63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0만424와 비교해보면 8.2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9만9,892개와 비교하면 2.86%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12% 하락, 브랜드소통 11.66% 상승, 브랜드확산 6.96% 상승, 브랜드공헌 0.58% 상승, 브랜드시장 0.33%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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