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2024 한강공원 조각 순회전시회 진행

강지용 기자

2024-04-03 10:02:44

크라운해태가 지난 2일부터 조각작품 한강 순회전시를 여는 반포 한강공원에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크라운해태가 지난 2일부터 조각작품 한강 순회전시를 여는 반포 한강공원에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서울특별시(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일대에서 조각 순회전인 견생조각전 ‘한강 조각으로 빚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조각 순회전인 견생조각전은 반포·강서·잠실 등 총 10곳의 한강공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야외 조각전시회다.

전시회는 반포, 강서, 망원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각 한강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1차(4~5월)는 반포·강서·망원, 2차(6~7월)는 여의도·이촌·잠원, 3차(8~9월)는 잠실·광나루, 4차(10~11월)는 양화·난지까지 열 곳의 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90점의 작품을 각 공원에 30점씩 전시해 총 300점이 전시된다.

크라운해태가 지난 2일부터 조각작품 한강 순회전시를 여는 반포 한강공원에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크라운해태가 지난 2일부터 조각작품 한강 순회전시를 여는 반포 한강공원에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의 주제는 ‘한강 조각으로 빚다’로, 강서 한강공원부터 광나루 한강공원까지 약 40km 구간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조각작품 전시관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에서는 ‘Harmony’(최승애 作), ‘Pressed Drawing’(심병건 作), ‘Eco Flowing 1’(김태수 作) 등 한국 대표 조각가 60명의 조각작품 90점을 열 곳의 공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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