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 돌파

최효경 기자

2024-03-17 11:06:14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최신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최신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적인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무풍 냉방은 삼성 무풍에어컨을 선택하는 주 요인이다.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했다.

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로 △춥거나 건조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냉방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높은 에너지효율을 꼽았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감과 소비자 편의 기능을 강화하며 혁신을 지속해 왔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으며,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여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하는 기능을 탑재해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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