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내달 분양 예정…749가구 규모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DL건설은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다. 충청권광역철도도 추진 중이며 계백로, 계룡로를 이용해 대전 도심 및 전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동문초, 동산중·고 등 초중고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학원 시설이 소재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문화점, 코스트코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이 있고 충남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이용 가능하다. 서대전공원과 보문산이 인접했으며 유등천도 가깝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고려했고, 워크인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대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 기대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사업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진행중이고 향후 지역 일대를 신흥주거타운으로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