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32만2,748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53만2,819개와 비교하면 4.5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국순당, 무학, 보해양조, 제주맥주, 흥국에프엔비,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6만7,649 미디어지수 43만4,260 소통지수 77만6,491 커뮤니티지수 124만1,878 시장지수 385만6,329 사회공헌지수 30만5,0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8만1,666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73만2,462와 비교해보면 11.0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53만2,819개와 비교하면 4.51%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42% 상승, 브랜드이슈 3.95% 하락, 브랜드소통 4.92% 상승, 브랜드확산 15.87% 하락, 브랜드시장 20.04% 상승, 브랜드공헌 8.8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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