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Marina Bay) 인근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Millenia Walk)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Harvey Norman Flagship Store)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
LG전자가 싱가포르에 브랜드 경험공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경험공간은 유통업체 매장 내부에 특정 브랜드 제품만을 진열·판매하는 별도 매장을 조성하는 샵인샵(Shop in Shop) 형태와는 달리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공간 내부는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현지 시장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최신 제품들과 무선 올레드 TV, 투명 OLED 터치 사이니지 등 혁신 제품들로 꾸며졌다.
고객들은 LG전자의 다양한 혁신 제품이 LG 씽큐(ThinQ) 앱을 기반으로 서로 연결된 마트홈 생태계도 경험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 고객을 겨냥해 브랜드 경험공간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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