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는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일원에 소재하며, 지하 3층~지상 27층 17개동, 전용 84·108㎡ 총 1,575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591가구 △전용 84㎡B 419가구 △전용 84㎡C 196가구 △전용 108㎡ 369가구 등이다.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내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평균 분양가는 3.3㎡당 1,649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통해 주택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이어 재당첨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여기에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중흥 컨소시엄에 따르면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송암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되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만들고, 나머지 30%에는 주거시설 등을 짓는 사업을 의미한다.
송암근린공원은 약 37만㎡ 규모에 △활빛마당 △솔빛마당 △늘빛마당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친환경 생태 공간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 부지(계획)가 자리하고 있다. 또 효천중학교와 인성고등학교 등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진월동과 봉선동에 형성돼 있는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경전선 효천역’이 위치한다. 최근 광주시는 ‘광주~전남 나주 광역철도 노선’에 효천역을 포함 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제2순환도로 효덕IC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각종 고품격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도 조성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 12월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