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RF 온라인 IP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 웹툰 제작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4-02-13 10:09:18

이미지=넷마블 제공
이미지=넷마블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의 RF 온라인 IP를 바탕으로 기획·연재 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웹툰 제작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배드 본 블러드’는 넷마블이 자사 IP의 확장을 목적으로 제작한 RF 온라인 세계관 기반의 웹소설이다.

넷마블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웹툰 제작 결정은 웹소설 론칭 3개월 만에 130만 다운로드 돌파, 평균 별점 9.4점 기록 등 웹소설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웹툰 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메가 히트작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원작 IP ‘RF 온라인’의 SF 세계관을 작화로 표현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2024년 연내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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