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전자결제 상장기업 1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의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82만5,3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966만4,396와 비교하면 12.0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카카오페이, 카페24, 갤럭시아머니트리, 다날, NHN, KG이니시스, 한국정보통신, NHN KCP, KG모빌리언스, 인포뱅크, 헥토파이낸셜, 쿠콘, SBI핀테크솔루션즈, 인포바인 순이었다.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카카오페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7,172 미디어지수 67만9,729 소통지수 79만8,844 커뮤니티지수 52만5,499 시장지수 58만7,9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0만9,22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26만2,646과 비교해보면 28.58%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966만4,396개와 비교하면 12.01%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85% 상승, 브랜드이슈 37.53% 상승, 브랜드소통 32.59% 상승, 브랜드확산 20.69% 하락, 브랜드시장 15.3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