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월 1위…평판지수도↑

김수아 기자

2024-01-31 08:57:47

손오공,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월 1위…평판지수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손오공 2위 이녹스 3위 오로라 순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의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64만6,47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지난 11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78만650개와 비교하면 1.1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손오공, 이녹스, 오로라, 삼천리자전거, 골프존뉴딘홀딩스, 삼익악기, 블리츠웨이, 알톤스포츠, 헝셩그룹, 브이씨 순이었다.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오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7,411 미디어지수 33만3,038 소통지수 34만5,401 커뮤니티지수 39만5,254 시장지수 60만979 사회공헌지수 13만9,8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2만1,92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42만3,309와 비교해보면 42.0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78만650개와 비교하면 1.14%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4% 상승, 브랜드이슈 7.85% 하락, 브랜드소통 9.43% 상승, 브랜드확산 32.84% 하락, 브랜드시장 5.83% 상승, 브랜드공헌 23.5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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