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통화 편의 강화 위해 모바일 서비스 2종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4-01-28 10:14:56

LG유플러스가 고객의 통화 편의를 강화한 모바일 서비스 ‘U+크루콜(Crew Call)’을 출시했다. 오는 31일에는 부가서비스 관리를 돕는 U+모바일매니저도 선보인다.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그룹 통화 앱 ‘U+크루콜’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고객의 통화 편의를 강화한 모바일 서비스 ‘U+크루콜(Crew Call)’을 출시했다. 오는 31일에는 부가서비스 관리를 돕는 U+모바일매니저도 선보인다.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그룹 통화 앱 ‘U+크루콜’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고객의 통화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서비스 2종은 그룹 통화 앱 ‘U+크루콜(Crew Call)’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 2종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추후 신규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

먼저 U+크루콜은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앱 서비스로, 즐겨찾기 그룹을 최대 50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으로 그룹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 부가서비스 관리를 돕는 U+모바일매니저도 선보일 계획이다.

U+모바일매니저는 홈 화면에서 현재 가입되어 있는 부가서비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 관리 메뉴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항목과 설정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가입 또는 해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U+모바일매니저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는 ▲하나의 휴대폰으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넘버’ ▲걸려오는 전화와 메시지를 다른 번호로 돌릴 수 있는 ‘착신전환’ ▲전화를 받기 전까지 재생되는 신호음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통화연결음’ 등 22종이다.

부가서비스 외에도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소통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기념일별, 시기별, 날씨별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인사말 문구와 연관 이미지를 추천하는 ‘인사말∙대화 어시스턴트’ 서비스도 U+모바일매니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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